저희 어머니는 올해 만 68세이신데 혼자 지내시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부쩍 활력이 없어 보이셨습니다. 노인일자리 이야기를 슬쩍 꺼내봤더니 관심은 있으신데 신청 방법이 복잡할까 봐 지레 겁을 내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직접 서류를 알아보고 어머니와 함께 시니어클럽에 방문해서 신청을 도와드렸던 과정을 정리해 봅니다.대리 신청이 가능한지 확인가장 먼저 궁금했던 게 제가 어머니 대신 서류를 접수할 수 있는지였습니다. 시니어클럽에 전화로 문의해 보니 신청 자체는 원칙적으로 본인이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는 게 기본이지만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사정이 있는 경우 가족이 동행하거나 위임장을 지참해서 대신 접수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다만 본인 확인 절차가 있을 수 있어서 저는 어머니와 함께 방문하는 쪽을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