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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주택청약 소득공제 조건과 필요서류, 누락시 대처 방법

청약통장에 월 25만원 넣었더니 세금이 198,000원 줄었습니다주택청약종합저축은 연 300만원까지 납입액의 40%를 소득공제해 줍니다. 최대 120만원 소득공제고 제 세율 15% 기준으로 세금 18만원에 지방소득세까지 하면 198,000원입니다. 청약 당첨을 기다리는 통장이 매년 20만원 가까이 돌려주고 있었던 셈입니다.그런데 저는 이 공제를 3년 동안 못 받았습니다. 통장은 계속 있었고 돈도 넣고 있었는데요. 이유는 은행에 서류 한 장을 안 냈기 때문입니다.공제받으려면 무주택확인서를 내야 합니다이게 핵심입니다. 청약통장이 있다고 자동으로 공제되지 않습니다. 은행에 무주택확인서를 제출해야 그때부터 국세청에 자료가 넘어갑니다. 제출하지 않으면 간소화 서비스에 아예 안 뜹니다.저는 매년 1월에 간소화를 열..

퇴사, 이직 후 연말정산 하는법 - 따로 안챙기면 손해봅니다

8월에 퇴사했더니 세금을 62만 4천원 더 내고 있었습니다중간에 회사를 옮긴 해에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했더니 624,000원이 환급됐습니다. 퇴사할 때 회사가 해준 정산은 본인 기본공제와 4대보험만 반영된 상태였고 월세와 의료비 그리고 연금저축은 아예 들어가 있지 않았습니다.퇴사할 때 '연말정산 다 해드렸어요'라는 말을 들었고 저는 그게 끝인 줄 알았습니다. 그게 약식 정산이라는 걸 그때는 몰랐습니다.퇴사할 때 회사가 하는 정산의 실체회사는 퇴직하는 달의 급여를 지급할 때 그때까지의 급여를 기준으로 정산을 합니다. 그런데 이 시점에는 제가 아무 서류도 안 냈고 간소화 자료도 열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회사는 자동으로 확인 가능한 것만 넣습니다. 구분퇴사 시 약식 정산5월 신..

맞벌이 부부 연말정산 몰아주기 - 시나리오별 환급액 차이, 항목별 정리

맞벌이 공제 몰아주기. 시나리오 네 개 돌려보니 차이가 151,500원이었습니다아버지를 제 부양가족으로 넣느냐 아내 쪽으로 넣느냐만 바꿔서 계산했더니 세금이 151,500원 차이 났습니다. 서류는 똑같고 지출도 똑같은데 이름 하나 옮기는 걸로 생긴 차이입니다.맞벌이는 '소득 높은 사람에게 몰아주면 된다'라고 흔히 말하죠. 근데 저희 부부 숫자로 돌려보니 그게 항상 맞지는 않았습니다. 의료비 때문입니다.저희 부부 조건구분본인배우자총급여4,900만원2,600만원적용 세율15%6%의료비 문턱 (총급여 3%)147만원78만원카드 문턱 (총급여 25%)1,225만원650만원본인 의료비 지출120만원40만원 여기에 따로 사시는 아버지가 있습니다. 아버지 의료비가 그해 168만원이었고 부양가족 요건은 충족합니다. 시..

900만원 넣고 148만원 돌려받는 연말정산 꿀팁

900만원을 채웠더니 1,485,000원이 그대로 세금에서 빠졌습니다연금저축 600만원에 IRP 300만원을 더해 900만원을 채운 해에 세액공제로만 1,485,000원을 받았습니다. 국세 135만원에 지방소득세 13만 5천원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해본 연말정산 항목 중에서 투입 대비 회수가 가장 확실했습니다.다만 이건 900만원이 1년간 묶인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저도 처음엔 그게 부담스러워서 몇 년을 미뤘습니다. 오늘은 제가 실제로 채워보고 느낀 점을 숫자와 함께 적어보겠습니다.세액공제 한도와 공제율구분단독 한도합산 한도연금저축600만원900만원IRP (개인형 퇴직연금)900만원 총급여공제율 (국세)지방소득세 포함900만원 채웠을 때5,500만원 이하15%16.5%1,485,000원5,500만원 초과..

연말정산 미리보기로 10월 부터 준비해야 하는 이유

10월에 미리 보기를 돌렸더니 추가 납부 41만 원이 떴습니다홈택스 연말정산 미리보기를 처음 써본 게 재작년 10월이었습니다. 예상 결과가 환급이 아니라 41만 2천원 추가 납부로 나왔습니다. 그때부터 두 달 반 동안 손을 봐서 최종적으로는 18만 원 환급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차이는 59만 원이 조금 넘습니다.연말정산은 1월에 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때는 이미 손쓸 게 없다는 걸 그해에 알았습니다. 12월 31일이 지나면 바꿀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거든요.미리보기가 뭘 보여주는가홈택스의 연말정산 미리보기는 보통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열립니다. 1월부터 9월까지의 신용카드 사용액을 카드사에서 받아와서 자동으로 채워주고 나머지는 제가 예상치를 입력하는 방식입니다. 구분자동 반영직접 입력신용카드 등 ..

연말정산 중고차 소득공제 왜 이거밖에 없나요? 공제 조건과 주의할 점

중고차 1,450만 원어치를 샀는데 세금은 35,888원 줄었습니다중고차 구입도 연말정산 소득공제가 됩니다. 다만 구입금액 전액이 아니라 10%만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포함됩니다. 제가 1,450만원짜리 중고 SUV를 카드로 결제해서 145만원이 사용액에 잡혔고 실제 세금 감소액은 35,888원이었습니다.'중고차 사면 연말정산 최대 300만원 공제'라는 문구를 보고 기대했다가 실제로 계산해 보니 이 정도였습니다. 오해할 만하게 쓰인 글이 많아서 제 실측 숫자를 그대로 공개합니다.왜 10%만 인정되나자동차 구입비는 원래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외 항목입니다. 신차를 카드로 긁어도 공제가 0원입니다. 그런데 중고차는 예외 규정이 있어서 구입금액의 10%를 사용액으로 인정해 줍니다. 중고차 시장 양성화를 위해 ..

연말정산 체크카드 신용카드 최적 비율 - 꼭 신경 안써도 된다?

제 1년치 카드값 2,400만원으로 계산해 보니 차이는 68,063원이었습니다체크카드가 무조건 유리하다고들 하죠. 제 실제 사용 내역으로 돌려보니 신용카드 위주로 쓴 저와 이론상 최적 배분의 차이는 세금 기준 68,063원이었습니다. 1년 내내 결제수단을 신경 쓴 대가치고는 생각보다 작았습니다.제가 이걸 직접 계산해 본 이유는 매년 12월마다 '이제부터 체크카드만 써라'라는 글을 보면서도 그래서 얼마나 이득인지 아무도 숫자로 안 알려주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제 결제내역을 엑셀로 뽑아서 직접 돌려봤습니다.먼저 알아야 할 부분카드 공제는 총급여의 25%를 넘게 쓴 부분부터 시작됩니다. 제 총급여는 4,900만원이라 문턱이 1,225만원입니다. 여기까지는 아무리 써도 공제가 0원입니다.결제수단공제율신용카드..

연말정산 부양가족 공제 기준과 추가공제 요건 총정리

부양가족 한 명당 150만원. 근데 저는 세 번이나 잘못 넣었습니다부양가족 기본공제는 1인당 150만원 소득공제입니다. 제 세율 구간이 15%니까 한 명당 대략 22만 5천원 그리고 지방소득세까지 하면 24만 7천원 정도 세금이 줄어듭니다. 경로우대까지 붙으면 한 명당 30만원이 넘어갑니다.그런데 저는 아버지를 넣었다 뺐다 하기를 3년 반복했습니다. 소득 요건 계산을 잘못했고 형과 중복으로 넣은 적도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실제로 헷갈렸던 지점만 골라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부양가족 공제 기준관계나이 요건소득 요건동거 요건본인없음없음없음배우자없음연 소득금액 100만원 이하없음직계존속 (부모 · 조부모)만 60세 이상연 소득금액 100만원 이하주거 형편상 별거 인정직계비속 (자녀 · 손..

연말정산 의료비 공제, 실손보험 받은건 어떻게 해야하나요?

실손보험금 받은 의료비는 공제가 안 됩니다. 결론부터 적겠습니다. 병원비 288만원을 썼는데 실손보험으로 96만원을 돌려받았다면 공제 대상은 192만원입니다. 저는 이걸 모르고 288만원을 그대로 넣었다가 다음 해에 회사에서 수정 요청을 받았습니다. 국세청은 보험사에서 지급 자료를 넘겨받고 있어서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제가 이 문제를 파고들게 된 계기는 아버지 병원비였습니다. 큰 금액이 나갔고 실손도 일부 받았는데 도대체 얼마를 넣어야 하는 건지 헷갈렸거든요. 그래서 홈택스 간소화 자료를 한 줄씩 뜯어봤습니다.의료비 공제가 계산되는 방식의료비는 쓴 만큼 다 빼주는 게 아닙니다. 총 급여의 3%를 넘는 금액만 대상이 되고 거기에 15%를 곱합니다. 제 총급여 4,900만원 기준으로 문턱은 147만원입니다..

연말정산 월세 세액공제 조건과 증빙서류 - 간소화 자주 누락되는 항목

월세 660만 원을 뒤늦게 넣었더니 1,122,000원이 돌아왔습니다2022년에 낸 월세를 통째로 빠뜨렸다가 3년 지나서 경정청구로 신청했습니다. 결과는 국세 1,122,000원에 지방소득세 112,200원. 서류는 딱 세 장이었고 세무서에서 전화 한 통 받은 게 전부였습니다.제가 왜 이걸 빠뜨렸냐면 간소화 서비스에 아무것도 안 떴기 때문입니다. 의료비도 뜨고 보험료도 뜨고 카드값도 뜨는데 월세만 텅 비어 있으니까 '아 나는 대상이 아니구나' 하고 넘어간 거죠. 근데 이건 대상이 아니라서 안 뜬 게 아니었습니다.월세가 간소화에 안 뜨는 진짜 이유월세 자료는 국세청이 자동으로 수집하는 항목이 아닙니다. 집주인이 임대소득을 신고했거나 세입자가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은 경우가 아니면 국세청에 기록이 남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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