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에 왔더니 현관문에 노란 종이가 붙어 있었습니다. 등기우편 도착 안내서였고요. 하필 그날이 중요한 서류가 오기로 한 날이었습니다. 종이에는 우체국 전화번호가 적혀 있는데 시간은 이미 저녁 8시였고 다음 날은 또 하루 종일 밖에 있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검색을 해봤는데 '우체국에 전화하세요'라는 답만 계속 나오더라고요. 전화를 못 하는 상황이라서 물어본 건데 말이죠. 그래서 인터넷으로 되는 방법을 찾아서 직접 신청해 보고 실제로 언제 받았는지까지 정리해 봤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재배달 신청은 전화 없이 인터넷으로 3분이면 끝나고 요금도 안 듭니다. 다만 보관 기한이 생각보다 짧아서 며칠 방치하면 반송됩니다.부재중 안내서를 받았을 때 상황 정리등기우편은 받는 사람에게 직접 전달하는 게 원칙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