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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그라운드 앱 강제종료 vs 그냥 두기 - 폰 배터리 아끼는 진짜 방법은?

앱을 강제로 닫는 게 배터리를 아끼는 방법이라는 건 잘못된 상식입니다. 현대 스마트폰 운영체제는 백그라운드 앱을 자동으로 관리하고 자주 쓰는 앱을 메모리에 올려두는 게 오히려 배터리를 덜 씁니다. 앱을 자꾸 강제종료하면 다시 실행할 때마다 처음부터 로드하면서 오히려 더 많이 먹습니다.저는 몇 년 전부터 앱 트레이에 앱이 쌓이면 전부 밀어 올려서 닫는 습관이 있었어요. 배터리가 더 오래간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게 맞는 건지 의심이 생겨서 같은 조건으로 이틀 동안 직접 측정해 봤습니다.배터리 테스트 방법구분조건1일차(강제종료)2시간마다 실행 중인 앱 전부 강제종료2일차(그냥 둠)앱을 전혀 강제종료하지 않음공통 조건밝기 동일 와이파이 동일 사용 패턴 동일테스트 결과항목강제종료 날그냥 둔 날아침 100% ..

기타정보 20:21:38

카카오톡 삭제한 메시지, 상대방이 볼 수 있을까? - 삭제된 카톡 보는 법

삭제하기를 누른 메시지는 상대방 화면에서도 '삭제된 메시지입니다'로 바뀝니다. 내가 보낸 직후에 바로 지우면 상대가 못 읽는 경우가 많아요. 다만 상대방이 이미 알림으로 내용을 확인했다면 삭제해도 읽은 건 읽은 거예요. 그리고 캡처는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잘못 보낸 메시지를 삭제하면 상대방 화면에서도 사라지는 줄 알고 안심했던 분이 많으실 거예요. 그러다 삭제했는데 상대방이 이미 봤다고 해서 정확히 어떻게 작동하는지 직접 계정 두 개로 테스트해 봤습니다.직접 테스트한 결과테스트 방법제 계정과 지인 계정으로 대화창을 열고 여러 상황별로 삭제했을 때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했습니다.상황내 화면상대방 화면보내자마자 즉시 삭제삭제된 메시지입니다삭제된 메시지입니다30초 뒤 삭제삭제된 메시지입니다삭제된 메시지입니다상대..

기타정보 19:07:54

기초생활수급자 근로소득 별 소득평가액 계산 - '더 벌면 손해?' 의 진실

20만 원 더 벌었더니 손에 남은 건 6만 원이었습니다어머니가 수급자가 되고 나서 가장 많이 물어보신 게 이거였어요. 일을 더 하면 급여가 끊기는 거 아니냐는 걱정이었습니다. 실제로 소일거리 시간을 늘릴 기회가 생겼을 때 계산을 직접 해봤어요.결과는 이렇습니다. 근로소득이 4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20만 원 늘었을 때 생계급여는 220,556원에서 80,556원으로 14만 원 줄었어요. 그래서 실제로 늘어난 총수입은 6만 원이었습니다. 줄어들긴 했지만 일한 만큼은 남았어요.왜 20만 원이 아니라 6만 원일까요여기서 핵심이 근로소득 30% 공제입니다. 근로소득은 전액이 소득으로 잡히지 않고 30%를 뺀 70%만 반영돼요.20만 원이 늘면 소득평가액은 14만 원만 올라갑니다. 생계급여는 선정기준에서 소득..

기초생활수급자 모의계산과 실제 심사 결과 비교 - 차이가 나는 이유

모의계산은 60만 원 실제 심사는 114만 원이 나왔습니다어머니 신청 전에 복지로 모의계산을 먼저 돌려봤어요. 결과는 소득인정액 60만 원이었고 생계급여 대상이라고 떴습니다. 그런데 실제 심사에서는 114만 원이 나왔고 탈락 통지를 받았어요.차이가 무려 54만 원이었습니다. 왜 이렇게 벌어졌는지 하나씩 확인해 봤고 원인은 세 가지였어요. 모의계산을 믿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 그대로 적어둡니다.모의계산 돌리는 방법복지로 홈페이지에 국민기초생활보장 모의계산 메뉴가 있어요. 가구원 수와 소득 그리고 재산을 직접 입력하면 소득인정액과 예상 급여액이 나옵니다.제가 입력한 건 이랬습니다. 1인 가구에 국민연금 32만 원과 근로소득 40만 원 그리고 전세보증금 2,000만 원이었어요. 결과는 소득인정액 60만 ..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필요 서류와 발급 방법 - 금융정보 제공 동의 챙기세요

필요 서류는 여섯 가지였고 발급에 이틀 걸렸습니다어머니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도우면서 제일 막막했던 게 서류였어요. 인터넷에 검색하면 열 가지 넘는 목록이 나오는데 실제로 주민센터에서 요구한 건 훨씬 적었습니다.결과적으로 준비한 건 여섯 가지였고 발급 비용은 전부 합쳐 3,000원이 채 안 됐어요. 다만 금융정보 등 제공 동의서 때문에 한 번 헛걸음을 했습니다. 그 이야기까지 순서대로 적어둘게요.제가 미리 준비해 간 것과 실제로 필요했던 것처음에 저는 인터넷 목록을 보고 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그리고 통장 거래내역까지 잔뜩 뽑아갔어요. 그런데 담당자분이 "등본이랑 가족관계증명서는 저희가 조회할 수 있습니다"라고 하시더라고요.행정정보 공동이용 동의를 하면 관공서에서 발급 가능한 서류는 대부분 직접 조회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재산 계산 기준 - 담보대출 부채 반영해 탈락 뒤집은 후기

재산 1억 1천만 원 때문에 탈락했다가 부채 반영으로 살아났습니다어머니 수급 신청에서 가장 아슬아슬했던 게 재산 기준이었어요. 1차 심사에서 재산 합계가 1억 1,200만 원으로 잡히면서 재산의 소득환산액이 월 54만 원 넘게 계산됐고 그대로 탈락했습니다.결국 담보 대출 2,000만 원을 부채로 반영하면서 결과가 뒤집혔는데요. 이 과정에서 재산 계산 방식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여다보게 됐습니다. 제도 중에서 제일 오해가 많은 부분이라 정리해두려고 해요.재산은 재산액 그대로 보지 않습니다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게 이겁니다. 재산이 1억 원이라고 해서 그게 바로 탈락 사유가 되는 게 아니에요. 계산식은 이렇게 생겼습니다.재산의 소득환산액 = (재산가액 - 기본재산액 - 부채) × 소득환산율근거는 국민기초생활 보..

기초생활수급자 현금 급여 보다 감면항목을 더 잘 챙겨야 하는 이유

현금 급여보다 감면 항목의 합이 더 컸습니다어머니가 수급자로 선정된 지 여섯 달쯤 지났을 때 받은 걸 전부 계산해 봤어요. 생계급여 220,556원과 주거급여 316,666원이 매달 들어오는데 여기에 각종 감면과 면제를 더하니 체감 금액이 훨씬 커지더라고요.특히 병원비 부담이 사라진 게 가장 컸습니다. 어머니는 무릎과 혈압 때문에 병원을 자주 다니셨는데 예전에는 월 5만 원 넘게 나가던 게 지금은 만 원 안쪽이에요.매달 실제로 들어오는 현금급여금액지급일산정 방식생계급여220,556원매월 20일820,556원에서 소득인정액 차감주거급여316,666원매월 20일월세 25만 원 + 보증금 환산액합계537,222원- 주거급여 계산이 처음엔 이해가 안 됐어요. 월세가 25만 원인데 왜 31만 원이 들어오나 했거..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탈락 후 이의신청 후기 - 신청 절차와 준비서류, 시간

첫 신청에서 탈락했고 이의신청으로 뒤집었습니다앞서 어머니가 생계급여를 받게 된 이야기를 적었는데요. 사실 한 번에 된 게 아니었습니다. 첫 신청에서는 탈락 통지를 받았어요. 재산의 소득환산액이 잘못 잡힌 게 원인이었습니다.결정 통지를 받은 날부터 9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고 서류를 보완해 신청했더니 결과가 바뀌었습니다. 전체 과정에 약 두 달이 걸렸어요. 그 과정을 공유해 봅니다.탈락 통지서 수령신청하고 한 달쯤 지나 우편으로 결정 통지서가 왔어요. 급여 종류 옆에 부적합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사유란에는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을 초과한다는 짧은 문장 한 줄이 전부였고요.솔직히 그 종이만 봐서는 뭐가 문제인지 알 수가 없었어요. 소득인정액이 얼마로 계산됐는지도 안 적혀 있었습니다...

차상위계층 기준과 기초생활수급자 와의 차이 - 받는 혜택 비교

경계선은 기준 중위소득 50%이고 혜택 차이는 생각보다 컸습니다어머니가 수급자가 되고 얼마 뒤에 외삼촌 내외분 상담도 함께 다녀왔어요. 두 분은 2인 가구인데 소득인정액이 월 190만 원으로 계산됐습니다. 2인 가구 생계급여 기준선인 1,343,773원은 넘고 기준 중위소득 50%인 2,099,646원 아래라서 차상위계층에 해당했습니다.같은 시기에 한 집은 수급자가 되고 다른 집은 차상위가 되는 걸 옆에서 보니 차이가 확실히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두 경우를 비교해서 정리해 봤습니다.차상위계층은 정확히 어떤 구간인가요차상위계층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닌 가구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수급자 바로 위 구간이에요.가구원 수생계급여 기준 32%차상위 기준 50%차상위 구간..

카테고리 없음 2026.09.29

자식이 돈 벌면 부모는 생계급여, 의료급여 못 받나요? - 부양의무자 기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생계급여는 자녀소득 기준 폐지에 가깝고 의료급여는 아직 남아 있습니다제가 어머니 수급 신청을 도우면서 가장 무서웠던 단어가 부양의무자였어요. 주변에서 '자식이 돈 벌면 부모는 수급자 못 된다'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요. 실제로 확인해 보니 지금은 상당히 달라져 있었습니다.생계급여는 2021년 10월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이 원칙적으로 폐지됐어요. 다만 따로 사는 1촌 혈족과 그 배우자가 연 소득 1억 3천만 원 또는 재산 12억 원을 넘으면 예외적으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의료급여는 여전히 부양의무자 기준을 보는 급여고요.확인해 보게 된 계기어머니가 처음에 신청을 망설이셨어요. '네 소득 다 조회될 텐데 괜히 회사에 알려지는 거 아니냐'라고 걱정하시더라고요. 저도 정확히 몰라서 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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