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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5월에 가볼만한 원주 장미축제와 하이볼축제 정보 총정리

Gromit 2023. 5. 23. 21:43

강원도 원주시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가볼 만한 원주 하이볼 축제와 장미축제의 관련 정보를 정리해 봤습니다.
 

 
원주시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중 원주 장미축제는 벌써 21회째 열리는 원주시의 정기 행사로 자리 잡았고, 하이볼 축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신생 축제이지만 하이볼이라는 기존에 잘 볼 수 없었던 주제와 야외 펍을 테마로 열리는 행사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작년 첫 회 행사도 성황리에 마쳤다고 하네요. 원주 장미축제와 하이볼 축제의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원주 장미축제

행사일정 : 2023. 05. 26(금)부터 2023. 05. 28(일)까지
개막식 : 2023. 05. 26(금) 18시
장소 : 단계동 장미공원(강원 원주시 장미공원길 43-3)
주최 : 장미축제위원회
 
원주 고속터미널 뒤쪽의 장미공원에서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장미축제는 원주시민들이 사랑하는 원주시의 오래된 행사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열리지 못했고, 올해 행사는 무려 4년 만에 재개됩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신 만큼 다채로운 행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장미 1만여 송이가 심어진 공원에서 먹거리 부스, 체험행사 및 다양한 공연이 예정돼 있습니다. 아래는 날짜 별 행사 일정이니 장미축제에 방문하실 예정인 분들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날(05월 26일)

- 단계동 주민자치센터 '어울림한마당' 난타, 판소리, 통기타, 퓨전 장구무대 및 장미패션쇼
- 오후 18시 개막식
- 개막식 이후 장미음악회(나팔박, 이영민, 지원이 등 초청가수 무대)
 

둘째 날(05월 27일)

- 13시에 원주시 학원연합회 음악회
- 아랑고 장구, 강원예술 오카리나 무대
- 가수 신철, 배용우 초청 무대
- 장미가요제 예선
- 색소폰, 블랙벨트 시범단, 청소년 댄스, 치어리더 경연 대회
- 저녁 21시 20분 ~ 10시까지 전문 DJ 초청 EDM 페스티벌
 

셋째 날(05월 28일)

- 15시부터 레크리에이션 게임 대회
- 단계 시니어팀 한국 시 낭송
- 가수 윤정분, 통기타, 색소폰 동아리 등 무대
- 블랙벨트, 태기 무용단, 폴댄스, 이천규 밴드 등 무대
- 오후 19시부터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장미가요제 본선 개최
 

주차정보

많은 분들이 찾아주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차 또한 중요합니다. 원주시에서는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길 당부하고 있지만 혼잡한 상황을 예상하여 평원초등학교 주차장을 무상으로 개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찍 행사장에 도착하실 분들은 평원초등학교를 이용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원주 하이볼축제

행사일정 : 2023. 05. 26(금)부터 2023. 06. 30(금)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8시 ~ 22시
장소 : 우산동 생태하천변 200m (원주 명동약국 ~ 가마치통닭)
주최 : 우산천상인회,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원주 하이볼축제는 5월 말부터 6월까지 원주에서 초여름의 금요일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일 것으로 보입니다. 점점 더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하이볼'을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이며 다양한 먹거리와 행사도 준비돼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인 만큼 더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하는데요, 행사 주요 내용은 아래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 회차 별로 총 12종의 하이볼이 준비된 하이볼 무료 증정 이벤트
- 우산천상인회에서 준비한 수제 닭꼬치, 새우꼬치, 소시지 등 길거리 음식 상점
- 우산동 주민들이 준비한 메밀부침개, 치즈꼬치, 전병 등 먹거리 장터
-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푸드트럭
- 우산천변 일대에 준비된 800석의 야외 취식용 테이블에서 즐기는 야시장 먹거리
- 상지대학교 밴드, 힙합,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동아리 공연
 
 
5월에 열리는 원주시의 축제인 장미축제와 하이볼축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두 축제 모두 초여름 날씨를 즐기기에 제격인 것 같습니다. 낮에 장미를 구경한 뒤 저녁에 하이볼축제에 방문해서 다양한 음식과 하이볼을 맛보는 것도 좋은 계획이겠네요. 원주시에 거주하시거나 방문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제 글을 참고하셔서 알찬 주말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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