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를 처음 본게 제가 6살때입니다. 믿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어렸을때 기억이 꽤 많이 나는 편이라 극장에서 토이스토리를 보고 정말 좋아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 후로 3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난 지금도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영화네요. 토이스토리1이 개봉했을때 보신 분들이 지금은 자녀분들과 함께 보겠군요. 인생을 함께하고 있는 영화라 볼때마다 영화 속 캐릭터인 우디와 버즈에게 감정이입을 깊이 하게 되고 같이 늙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지금 이 시리즈를 보면 이상하게 자꾸만 슬프고 눈물이 납니다 특히 토이스토리 3의 엔딩 장면은 떠올리기만 해도 눈물이 고여요 (눈물이 많은 편입니다) 그런 토이스토리가 새로운 시리즈로 찾아옵니다. 토이스토리4의 후속편은 아니고 바로 버즈라이트이어의 탄생 배경..